과거에 대한 분명한 인식은 앞으로 인생 경험에 영향을 주겠지만
과거의 경험 그 자체가 한계점은 아니란다
인생을 살다보면 자신에 대한 불신감이라는 유령이 달라붙을 때가 있단다
그 시달림이나 괴롭힘은 아주 고약하지
자기 불신감이라는 것은 말이다.....
그래, 이렇게 말해볼까?
만약 여우가 너를 좇고있는데 마음속으로 자꾸 잡힐 것 같다고 생각하면
걸음이 자꾸 느려지는 것과 똑같단다.
그러나 진정으로 위대한 것은 언제나 고통스러운 법이란다.
네가 고통스러운 것은 네가 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야
루이스 A. 타타글리아의 [아름다운 비행] 중에서
*
분명 어느 정도는 과거가 나의 발목을 붙잡고 앞으로의 인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한계는 극복하라고 있는 것이다.
살아오면서 극명하게 배운 것은 과거의 경험을 뛰어넘어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 자신에 대한 불신감이라는 유령을 물리치는 것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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