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세월과 실사용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약탕기이다.
곱돌은 은근히 데워지고 서서히 식기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약탕관으로 꼽힌다.
아주 작고 아담하다.
당장 저 약탕기에 약을 다려도 될 것만 같다.
오랜 세월 사용했던 것으로
저 곱돌이 불길에 삭은 흔적도 바닥에 남아있다.
작은 종지에 난을 담아
약탕기에 장식을 해서 샵에 두었다.
작은 것끼리의 융숭한 조화가 나름 만족스럽다.
'오래된 시간 > 꾸밈 - 소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수 조각보 (0) | 2010.11.03 |
---|---|
가마 요강 (0) | 2010.10.31 |
구갑 안경집과 당채 실패 (0) | 2010.10.20 |
Polaroid Automatic 250 Land Camera (0) | 2010.10.12 |
가마솥 화덕 (0) | 2010.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