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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이 처음 우리나라에 도입될 즈음
그 시대 - 조선후기에는 마치 안경이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허리춤에 안경집을 곱게 매달아 다니기도 했단다.
당시 안경집 중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거북이 등껍질이었다고 한다.
당채는 돌,보석,식물등을 원료로 하여 만든 자연채색 물감으로
주로 사찰과 궁궐 건축에 많이 사용되었다.
섬세한 조각 위에 당채를 입혀 실패의 새로운 맛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