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곱돌 약탕기

다연바람숲 2010. 10. 27. 20:48

<판매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세월과 실사용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약탕기이다.

곱돌은 은근히 데워지고 서서히 식기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약탕관으로 꼽힌다.

 

아주 작고 아담하다.

당장 저 약탕기에 약을 다려도 될 것만 같다.

오랜 세월 사용했던 것으로

저 곱돌이 불길에 삭은 흔적도 바닥에 남아있다.

 

작은 종지에 난을 담아

약탕기에 장식을 해서 샵에 두었다.

작은 것끼리의 융숭한 조화가 나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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