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에 나오는 공주를 꿈 꾼 적이 있어요.
공주옷을 입으면 공주님이었고 어딘가 알지못하는 곳에 나만의 왕국이 있을것만 같던 나이도 있었어요.
인형은 나를 대신해 꿈을 꾸어주는 친구였고 꼭 그나이만큼의 내 언어를 이해하고 들어주던 요정이기도 했었지요.
나이가 들어도 철이 안드는지 난 아직도 인형이 참 좋습니다.
저들의 세상엔 현실의 세상같은 슬프고 아프고 무서운 일들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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