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17 깊이 11 높이 37
Made in korea
아주 작은 크기의 괘종 시계여요.
Beacon 31 DAY 로 정보를 찾아보니 국내 사이트보다는 구글 사이트에서 제품이 더 많이 뜨네요.
국내에서 제작된 시계이나 수출 장려 회사의 시계라는 정보도 있고요.
태엽을 감아주고 시간을 맞추어 놓았더니 이틀째 시간의 오차없이 똑딱똑딱 잘 가고 있어요.
대개의 괘종시계가 30 분에 한 번.. 정시마다 그 시간의 숫자만큼 종이 울리는 반면에 이 괘종시계는 매 30 분에 한번.. 또 모든 숫자의 정시에도 한 번.. 땡 울리고 말아요.
옛스러운 기분이 좋아서 괘종 시계를 걸었다가 시간마다 울려대는 종소리가 나중에는 신경에 거슬려서 낭패를 보신 분들도 있을거여요.
그런면에서 1시든 12시든 딱 한 번 짧게 울리는 종소리가 착하게 마음에 쏙 들어요.
작고 단아한 크기를 가져서 공간에 대하여 구애됨이 없고 나무 재질의 외관은 우리 전통의 고전적인 분위기거나 엔티크한 분위기 혹은 모던한 분위기에도 소품으로 잘 어우러질 것 같아요.
작지만 야무지게 어여쁜 미니 괘종 시계...
바라보시기에 멋스럽지 않나요?
'오래된 시간 > 올드-Vint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産 진공관 라디오 전축<판매되었습니다> (0) | 2015.05.23 |
---|---|
엔틱 자명종 시계<판매되었습니다> (0) | 2015.04.30 |
빈티지 금전등록기 Cash Register<판매되었습니다> (0) | 2015.04.08 |
엔틱 피겨린 Pincushion Doll B<판매되었습니다> (0) | 2015.04.07 |
엔틱 피겨린 Pincushion Doll A<판매되었습니다> (0) | 2015.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