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48cm 높이 33cm 폭 23cm
알반닫이라는 이름만큼이나 아주 작고 앙증맞은 반닫이여요.
세월의 땟물을 운운할만큼 그리 오랜 나이를 갖진 않았지만,
옛방식 그대로 만들어지고 장인이 손수 두들겨 만들었다는 장석들도 옛멋을 지니고 있어요.
무엇보다 저 작은 크기의 면면마다 깃든 느티나무의 결들이 은은하고 곱게 나타난 것이 특징적이라 할 수 있겠어요.
밝고 화사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므로 모던이나 엔틱, 어떤 분위기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반닫이여요.
작고 아담해서 어여쁘고, 그 작은 면면 섬세하고 결이 고운 무늬들을 보여주는 귀여운 알반닫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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