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간/숨결 - 가구

느티나무 알반닫이<판매되었습니다>

다연바람숲 2014. 11. 13. 19:07

 

 

 

 

 

 

 

 

가로 48cm  높이 33cm  폭 23cm

 

알반닫이라는 이름만큼이나 아주 작고 앙증맞은 반닫이여요.

세월의 땟물을 운운할만큼 그리 오랜 나이를 갖진 않았지만,

옛방식 그대로 만들어지고 장인이 손수 두들겨 만들었다는 장석들도 옛멋을 지니고 있어요.

무엇보다 저 작은 크기의 면면마다 깃든 느티나무의 결들이 은은하고 곱게 나타난 것이 특징적이라 할 수 있겠어요.

밝고 화사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므로 모던이나 엔틱, 어떤 분위기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반닫이여요.

작고 아담해서 어여쁘고, 그 작은 면면 섬세하고 결이 고운 무늬들을 보여주는 귀여운 알반닫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