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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입힌 반다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공간에 스타일리시함을 불어 넣는다. 이국적인 스타일의 거울 하나만 올려놓아도 멋진 화장대가 된다. 서류 함등 작은 가구를 의자대신 사용하면 수납 효과도 높힐 수 있어 일석이조다.
손때 묻은 앤티크 수납함 하나를 마련해보자. 추억이 담긴 소중한 물건을 담아두기에도 좋고 액세서리나 장식품을 담아두면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소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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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이 많이 달린 옛날식 약장은 자질구레한 생활 용품을 수납하기에 좋아 집 안 어떤 곳에 두어도 요긴하게 쓰인다. 오래된 돌 빨래판은 이끼를 올리고 화초를 심어 멋진 오리엔탈풍 화분으로 변신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 소품 중 하나가 바로 물레. 동그란 모양이 선풍기를 닮아 여름 장식 소품으로 더욱 좋다. 크기가 작은 반다지는 소파 옆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하기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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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식기의 질감은 그 어떤 그릇보다 매력적이다. 손으로 빚어낸 투박한 느낌의 그릇에 손맛이 가득 담긴 음식을 내면 더욱 맛깔스러운 식탁이 완성된다. 밝은 컬러의 식기를 사용하면 유리그릇만큼이나 시원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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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식기류는 의외의 장소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쓰인다. 고추장과 간장 등 양념을 담는 작은 항아리는 트레이에 올려 옹기종기 모아보자. 거실 바닥에 내려놓아도 좋고 베란다에 화초와 함께 두면 자연의 멋이 물씬 풍긴다.
■소품 협찬 / 반다지 (02-578-3382)·림도자기(031-636-9891)·코디소파(02-996-8895,www.kodisofa.com) ■스타일리스트 / 권순복 ■진행 / 강주일 기자 ■사진 / 이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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