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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반의 아름다움

다연바람숲 2017. 3. 3. 13:54

우리네 소반이 있는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반의 다양한 모습들.

 

 

 

모던한 조명과의 어울림

 
나무의 재질, 만든 지역, 생김새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소반. 개의 뒷다리를 닮은 개다리소반, 호랑이의 다리 형태를 닮은 호족반 등 다리 라인이 아름다운 소반은 모던한 조명 아래 어디라도 잘 어울린다.

나팔 모양의 매트한 블랙 색상을 입은 펜던트 조명은 구비 제품으로 이노메싸. 흰색 유리 소재 펜던트 조명은 아르테니카 제품으로 루밍. 그레이 색상의 펜던트 조명은 가든트레이딩 제품으로 세그먼트. 쿠퍼 펜던트 조명은 메이드바이핸드 제품으로 이노메싸. 실버 펜던트 조명은 구비 제품으로 이노메싸. 작은 사이즈의 그레이 펜던트 조명은 메이드바이핸드 제품으로 이노메싸. 빨간색 줄과 블랙 펜던트의 대비가 돋보이는 펜던트 조명은 이스 테블리시드앤선즈 제품으로 세그먼트. 사이즈가 큰 호족반과 위에 올린 약소반은 대부앤틱. 원형 개다리소반은 종이나무갤러리. 위에 올린 꽃병은 마요. 물푸레나무로 만든 화형 마족반은 양병용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옆에 있는 원통형 오브제는 이윤신 작가의 작품으로 이도아뜰리에. 밝은 원목 색상의 12각 삼베 호족반은 나성숙황칠. 장방형 마름모 호족반은 양병용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쌓아 올린 산벚나무 소재의 구족반은 양병용 작가의 작품으로 챕터원꼴렉트. 높이 쌓아 올린 느티나무 소재의 화형 마족반은 양병용 작가의 작품으로 챕터원꼴렉트. 원통형 꽃병은 이윤신 작가의 작품으로 이도아뜰리에. 앞에 놓인 장방형 호족반은 양병용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이질적인 새로운 멋

 
단아한 고전미를 재해석한 경쾌한 컬러의 옻칠부터 금속 재료로 만든 소반 등 점점 유니크해지고 있는 소반의 모습.

베이지 색상의 다이겐 다다미는 맥스다미론. 그린 색상의 미도리 다다미는 하기하라. 블루빛 받침의 소반은 하지훈 작가의 작품으로 이도아뜰리에. 그린 색상으로 옻칠한 원형 테이블은 허명욱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하얀색 커피잔은 장밥티스트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으로 리차드홈. 황금 진백 수령 35년은 분재박물관. 새 오브제는 엇모스트 제품으로 이도아뜰리에. 레드 컬러의 주칠그림어문 소반은 나은크라프트. 키가 작은 느티나무 소재 화형 구족반은 양병용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주칠과 흑칠이 콤비를 이룬 찻상은 나은크라프트. 화이트 볼은 리차드홈. 사각 패치 방석은 모노콜렉션. 나무와 돌로 이뤄진 화분 진백석부분경 수령 25년은 분재박물관. 작은 숲을 이루는 해송 수령 38년, 황금진백 수령 35년은 분재박물관. 고릴라 오브제는 엇모스트 작품으로 윤현핸즈. 옐로 색상으로 옻칠한 원형 테이블은 허명욱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세라믹 피처는 김종훈 작가의 작품으로 이도아뜰리에. 아이보리 컬러의 화소반 작품으로 윤현핸즈. 화이트 컬러의 케이크 스탠드는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으로 리차드홈. 바닥에 놓인 화분 진백 수령 25년은 분재박물관. 금속재질의 소반은 박보미 작가 작품으로 이도아뜰리에. 키 낮은 보라색 받침의 소반은 하지훈 작가의 작품으로 이도아뜰리에.

 

 

쌓아 올리는 그래픽

 
사각 형태의 소반은 똑떨어지는 비례감이 특히 매력적이다. 쌓아 올리는 것만으로도 장식 효과를 낼 수 있는 소반이 서재의 한 공간에서 빛을 발한다.

조선문살 창문은 대부앤틱. 라운지 체어는 비투프로젝트. 왼쪽 가장 아래 있는 통영반은 대부앤틱. 소나무 소재의 강원반는 양병용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그린 색상의 컵은 윤현핸즈. 고릴라 오브제는 엇모스트 제품으로 이도아뜰리에. 산벚나무 소재의 옻칠 나주반은 양병용 작가의 작품으로 챕터원꼴렉트. 화병은 이도핸즈. 두 번째 줄 가장 아래 있는 나주반은 대부앤틱. 그 위에 올린 소바는 빈티지 제품으로 챕터원꼴렉트. 작은 사이즈의 은행나무 나주반은 나은크라프트. 그레이 컬러의 캔들은 마요. 골드 라인으로 만든 독특한 형태의 화병은 윤현핸즈. 세 번째 줄 가장 아래에 있는 해주반은 대부앤틱. 레드 컬러의 조명은 루이스 폴센 제품으로 비투프로젝트. 카펫은 이도핸즈. 실버 테이블은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 캔들 홀더는 권은영 작가의 작품으로 이도아뜰리에.

 

 

불변의 빛깔로 만드는 벽


자개는 빛을 받으면 프리즘 현상을 일으켜 오묘한 빛을 발한다. 은은하고 서정적인 멋이 흐르는 자개 소반은 한 폭의 그림처럼 벽 장식에도 안성맞춤이다.

화려한 자개 장식으로 멋을 낸 포도문 궁중반 소반은 나은크라프트. 마빈 펄키 작가의 작품 ‘골든’은 abc갤러리. 플로어 조명은 비투프로젝트. 벤치는 이노메싸. 양모 러그는 루밍. 벽에 걸려 있는 레드 컬러의 원형 소반은 나성숙황칠. 밝은 원목 색상의 옻칠연화 호족반은 나성숙황칠. 다크 브라운 원형 소반은 나성숙황칠. 사각형 매화 나주반은 나은크라프트. 팔각 형태의 심장생문 팔각소반은 나은크라프트. 반듯한 사각 형태의 국화그림 모반은 나은크라프트. 다크 브라운 원형 옻칠나전 호족반은 나성숙황칠. 벽에 세워둔 수국팔각 탁자는 진주쉘. 바닥에 놓은 흑칠원형 풍혈반은 나성숙황칠. 사각 형태의 옻칠 4각 호족반은 나성숙황칠. 사각 프레임의 국화그림 모반은 나은크라프트.

 

메종 | 박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