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지름 4 높이 9
프랑스에서 들여 온 작고 앙증맞은 크기의 후추 그라인더여요.
요리할 때 소금이나 후추는 바로 갈아서 쓰는 것이 향과 맛을 내는데 효과적이라지요.
우리에겐 이미 갈아놓은 분말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요즈음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커피처럼 후추도 직접 갈아서 쓰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알후추 몇 알을 넣고 바로바로 갈아서 쓰는 페퍼 밀. . .
용도가 용도이니만큼 실용을 위해서라면 이즈음에 나오는 제품들도 훌륭하겠지만
거기에 빈티지한 멋까지 곁들인다면 이런 올드한 페퍼밀이 아마 딱이지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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