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와 화이트가 어여쁘게 어우러진 다이얼 전화기여요.
다연의 분위기를 사랑스럽게 연출해주는,
그러면서도 빈티지한 한몫을 단단히 해주고 있는 전화기지요.
미국식 빈티지에 빠져 미국까지 직접 날아가 물건을 공수해오는
믿음직한 아우님에게서 가져온 made in U S A 전화기여요.
화이트도 핑크도 제 각각의 색으로 충분히 아름답지만
이렇게 투톤으로 어우러져도 충분히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요.
전화기라는 것이 장식보다 실용에 우선하는 것이다보니
사용감이 많은 전화기들은 상태가 험할 수도 있겠지만
이 전화기는 상태가 완벽하다싶을만큼 깨끗하고 예뻐요.
드르륵 드르륵
지극히 느리게 천천히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식의 전화. . .
좋은 사람과 통화를 하면 대화도 아날로그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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