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54 깊이 32 높이 106
우리 것에 대한 특별한 편견없이
오랜 느낌의 작은 장식장을 주문하신 분들이 계셨더랬지요.
투박하고 간결한 우리 찬장과는 느낌이 다르지만
그리 크지않고 아담한 사이즈여서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우러질만한 중국풍의 장여요.
투각의 조각 위로 칠을 입혀 화려한 감이 있지만
조각들 하나하나 모두 섬세한 느낌을 주어 눈길과 손길을 사로잡는 면이 있어요.
용도는 그 무엇으로 쓰거나
주방에 두고 그릇장으로 쓰면 그릇장이 될 것이고
방에 두고 옷장으로 쓰면 옷장이 될 것이고
필요에 의해 어떤 용도로 쓰셔도 부족함은 없을거여요.
중국장만의 조금 스케일이 큰 규모와는 다르게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크기여서 공간에 대한 부담감도 없을거여요.
가구의 놓여진 위치때문에 정면으로 그 모습을 담아내지 못했지만 요모조모.. 칸칸이 얼마나 섬세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녔는지는 살펴보실 수 있을거여요
'오래된 시간 > 숨결 - 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가구] 관복함<판매되었습니다> (0) | 2015.05.18 |
---|---|
[고가구] 연상 硯床 <판매되었습니다> (0) | 2015.05.18 |
느티나무 찬장<판매되었습니다> (0) | 2015.04.30 |
일본 찬장<판매되었습니다> (0) | 2015.04.09 |
[고가구] 작은 서안 <판매되었습니다> (0) | 2015.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