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산 KINTEX 야외특별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 특별 기획전을 다녀왔지요.
대한민국의 아줌마로 산다는 것은..
별 그대같은 드라마를 본방사수 하는 것..
그렇게 마지막회까지 집념을 갖고 보았던 드라마를,
그 드라마의 감동을 현실로 만나는 곳이었어요.
완벽하게 옮겨진 드라마 세트장...
그 중에서도 단연 가장 제 눈길을 끈 건, 극 중 도민준의 서재였어요.
도서관이라고 해도 될만큼 서재를 꽉 채운 책도 책이지만,
서재의 곳곳에 놓인 소품들이 진지하게 제 눈길을 사로 잡았지요.
아무래도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취향이 취향이다 보니...
서재의 곳곳을 장식한 소품들이 뿜어내는 아우라를 외면할 수 없었던 것이겠지요.
고풍스럽고 품위있는 서재에 어떤 장식품들이 놓여..
그 자리를 어떤 분위기로 이끌어주고 빛내주는 지...
숨은 그림 찾기처럼 하나하나 찾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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