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로 82cm 폭 41 cm 높이 50 cm
무쇠장석이 단순하고 나뭇결이 고운 소나무 반닫이여요.
이 장석을 어느 지방이라 명해야할지는 제가 모르겠어요.
공부해라 공부해라 끝없는 주문이 왜 필요한지
물건에 대한 설명을 두고 이렇게 말문이 막힐 때는 절실하게 느껴져요.
이 반닫이가 어느 지방 반닫이인지 아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셔요.
그럼 지식도 공유하고 함께 공부하는 의미도 될테니까요.
천판이나 앞판에 간혹 못자국이 보이지만 모두 나무못이어요.
사개물림이 야무지게 잘 되어있고 단순한 장석에 대비되는 나뭇결이 아름다워요.
그다지 큰 크기의 반닫이가 아니라서 돈궤와 더불어 벽걸이 티비 아래 장식해도 무난할거여요.
저 홀로 고요한 느낌이라 조금 어수선한 공간에도 담백하게 잘 어우러질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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