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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41.5 cm 높이 16 cm 폭 21cm
아주 작은 크기를 가진 돈궤이니 알돈궤라 불러도 무리가 없겠지요?
오랜 세월을 가늠할만큼 짱짱한 땟물을 지니고 있고 여섯면 모두 괴목으로 만들어진 참하고 야무진 돈궤여요,
그 작은 면면마다 괴목의 나뭇결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아름다움도 지니고 있어요.
꺽임을 부드럽게 연결해주는 걸쇠의 둥근 장식이 독특하면서도 작은 돈궤를 더 돋보이게 해줘요.
큰 돈궤가 자리하는 공간때문에 부담감이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욕심내셔도 후회없으실 거란 생각이 들어요.
조금 큰 돈궤 위에 얹어두거나 갖고 계신 고가구에 얹어 고풍스러움을 연출하셔도 어디에나 잘 어울리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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