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엔틱 라디오 전축<판매되었습니다>

다연바람숲 2012. 2. 23. 17:25

 

 

 

 

 

 

 

 

오랜만에 컴퓨터의 알송을 닫아두고 라디오를 켜놓고 하루를 보냈어요.

MBC  FM 두시의 데이트 DJ가 주영훈으로 바뀐 것도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라디오를 듣다가 LP판으로 또 신승훈의 노래도 듣다가 했는데

지금 라디오에서도 신승훈의 노래가 흘러 나오고있네요.

때로 이렇게 특별하게 분위기를 내는 날은 또 특별한 느낌이 들어요.

 

CD가 되는 걸 보면 오래된 전축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모양이며 구성은 엔틱 분위기를 그대로 풍겨주는 전축이어요.

낮은 볼륨으로도 샵 안에 음악을 꽉 채워주는 걸 보면 음량도 넉넉하구요.

또렷하게 라디오를 듣을 수 있는 걸 보면 주파수도 잘 잡아내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칙칙 LP판이 긁히는 소리를 들으며 음악감상을 하고 엔틱 느낌이 물씬나는 전축을 통해 라디오를 듣고

조금 더 좋은 음질을 원하면 CD도 듣고 아주 오래된 골동품의 가치를 가진 전축은 아니지만

샵이나 집안 어느 곳에 두어도 장식효과도 높여주면서 여러모로 쓸모있는 전축이 아닐까싶어요.

 

아름답다고 할까요?

너무 세련된 느낌이라 할까요?

 

오늘은 다연이 음악으로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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