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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흑룡의 해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물건은 용벼루여요.
돌을 쪼아서 조각한 뚜껑의 용문양은 그 모습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하나하나 무척 입체적으로 정교하면서 섬세하게 만들어졌어요.
지름 42cm, 적지않은 크기에 돌로 만들어진만큼 적지않은 무게감을 갖고 있어요.
실사용도 물론 가능하지만 문사의 방안에 두고 장식만해도 그 품위가 빛날 것 같아요.
그 중후한 품위에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조각의 아름다움과 마음 편안해지는 곡선의 부드러움까지
이 흑룡의 해에 곁에 두고 사용하거나 감상하기 좋은 벼루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