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쇠로 만들어진 차화로예요.
화덕과 탕관이 한 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화덕에 붙어 있으면서 두 개의 뚜껑이 있는 부분은
사실 무슨 용도로 쓰였는지 모르겠어요.
찻잔을 올려 데우는 용도로 쓰였을까요?
화덕과는 분리된 벽을 갖고 있는 걸보면
직접 열을 받기보다 간접적인 열을 품어 쓰지않았을까 싶지만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추측일 뿐이지요.
무쇠라는 것이 오랜 세월의 더께를 입다보면
부식됨 그 녹때문에 실질적인 사용은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저 낡은 맛이 또 멋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