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간/꾸밈 - 소품

운보 김기창 山水圖

다연바람숲 2010. 11. 12. 19:40

 

 

 

 

 

 

 

 

 

 

 

운보 김기창 화백의 60년대 작품이라고 한다.

언뜻 바보산수와는 화풍이 사뭇 달라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운보 특유의 색감과 화풍이 느껴진다.

유유자적 정자에 둘러앉은 양반님네와 여인들의 모습이

심산유곡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져 멋진 한폭의 산수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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