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한 명칭을 붙여주지 못하겠다.
눈으로 보고 손님들이 물어볼 때야 따로 호칭을 하지않아도 되었지만
막상 사진을 올리고 이름을 붙여보자니 쉽지가 않다.
작은 도자기 몇점을 올려놓았다.
슬림한 모양에 아담한 사이즈를 갖고 있어서
어느 공간에 놓아도 분위기를 잘 살려내는 녀석이다.
중국에서 건너 온 물건이라고 한다.
우리 것은 아니지만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다.
나무 본연의 색감과 오밀조밀한 작은 가구의 섬세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저 위에 무엇을 올려줄 것인가에 따라
아마도 저 물건의 이름이 지어지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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