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al number 118195
가로 24 깊이 30 높이 11
1951년 독일 드레스덴의 Seidel & Naumann 에서 만든 포터블 타자기여요. 비쥬 타자기는 1900년대 초 첫 생산을 한 이후 여러 종류의 타자기를 생산하였는데, 비쥬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않은 이유는 비쥬가 영국에서 사용되었던 이름이기 때문여요. 쌍둥이처럼 같은 시기, 같은 모델로 에리카 타자기가 있는 이유의 설명이 될 거여요.
이 포터블 타자기는 1950년 첫 생산을 시작해 1952년까지 생산이 되었어요. 시리얼 넘버를 통해 1951년에 생산된 타자기임을 확인했으니 66살의 나이가 있는 셈이 되겠지요.
포터블 타자기다보니 케이스의 한 면이 바닥이 되는 케이스 일체형 타자기이고, 가볍고 실용적으로 디자인이 된 제픔여요.
비록 개폐와 보관까지 완벽한 케이스가 아니고 낡아 분리가 되는 상태이지만 그 외형은 지니고 있어요.
본디 이름이 갈라져 크게 알려지지는 못했지만 타자기 수집가라면 모른 척 할 수 없는 타자기가 될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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