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틱 글라스 벨과 도자기 벨<판매되었습니다>

 

 

 

 

 

 

 

 

 

 

소리가 아름다운 벨들여요.

글라스로 만들어진 것과

도자기로 만들어진 것들여요.

 

그 크기 모양 재질이 모두 다른 것처럼

그 각각의 울림과 소리도 모두 달라요.

 

투박한 글라스는 조금 투박한 맑은 소리

얇고 투명한 글라스는 청아한 맑은 소리

투박한 두께의 도자기는 조금 탁한 맑은 소리

얇고 섬세한 도자기는 투명한 맑은 소리

 

보이는 것과 들리는 소리가 닮았다는 것이 신기해요.

 

요런 아이들을 수집 목록에 올려놓고 계신 분들도 있을거여요.

요런 아이들을 수집할 때의 기분과 느낌.. 저도 알아요.

내게 없는 것..아직 낯설고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발견하는 기쁨이란 그것을 내 품에 품었을 때의 기쁨과 다르지않지요.

 

통통 튀는 벨소리만큼이나 귀여운 벨들, 구경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