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더블 스테인드 글라스 스탠드<판매되었습니다>

다연바람숲 2015. 1. 4. 16:16

 

 

 

 

 

 

 

 

 

 

이런 느낌이 참 좋습니다.

이런 빛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다연에 유난히 등이 많은 것은..

다연에 유난히 많은 스탠드들이 불을 밝히고 있는 것은..

제가 따스한 느낌의 불빛들 속에 있을 때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다연의 천정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보라빛 별등은..

많은 분들이 욕심내셨지만 아직도 다연을 밝혀주고 있지요.

저도 아직은 아주 많이... 예쁜 것에 대한 욕심이 많으니까요.

 

그렇게 마구 또 제 마음을 사로잡아

새해 다연의 새식구로 들어온 스탠드여요.

 

스탠드갓 지름 45 높이 60

 

스탠드의 다리 부분에도 등이 있어 상하 분리해서 불을 켤 수 가 있어요.

불을 밝히지않아도 아름답지만 불을 밝히고 난 뒤의 느낌은 참 오묘하고도 신비한 아름다움여요.

 

요즈음 새롭게, 찍어내듯 생산되어 나오는 스테인드글라스의 흔하고 천편일률적인 빛과 느낌에는 또 비할 수가 없는거지요.

 

전체적인 컬러와 문양의 조화와 디자인도 뛰어나지만,

섬세하게 문양을 빚은 부분 부분의 꽃들은

마치 유리공예를 보는듯 입체적이고 아름다운 빛을 지녔어요.

 

은은한 이 불빛 아래서

어떤 책을 펼쳐 읽으면 더 따스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