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 임현정
묻지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 사랑 머물 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볼께 혼자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건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제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 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않기를
세월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 한 그 향기도
왜 머물 순 없는지 떠나야하는지
무너져야만하는지 ~워~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눈을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떠난다는 그한마디로
나와 상관 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나나나~~~~
가사 출처 : Daum뮤직
'창너머 풍경 > 감성 - 통하는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마귀 나는 밀밭 / 빈센트 반 고흐 (0) | 2011.04.24 |
---|---|
The memorable tide / Moonshine (0) | 2011.04.22 |
Those Were The Days / Mary Hopkins (0) | 2011.04.06 |
제발 / 김범수 (0) | 2011.03.30 |
천년을 하루같이 / 임형주 (0) | 2011.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