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로 70cm 폭 27cm 높이 52cm
작고 아담한 사이즈를 가진 경상도 반닫이예요.
크기로 빗대어 말하자면 작고 똘방똘방한 꼬마도령을 닮았다고 할까요?
앞판은 괴목, 천판과 측판은 소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작은 크기에 맞는 작은 장석이 미운 구석없이 제것으로 있구요.
작은만큼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수납공간 알뜰하고 천판이 통판이라 낮은 장식장으로도 쓸모있어요.
그래도 작다고 무시할 수 없는 똑부러지게 다부진 매무새를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