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묻는 분들이 계시지요.
본래 벽걸이 전화기인가요?
아님 일반 전화기를 벽에 걸었나요?
그냥 무심코 보면 테이블에 놓는 전화기를 벽에 건 듯,
묘한 착시를 보여주는 디자인의 전화기니까요.
알고 보면 벽걸이가 맞는데, 무심코 보면 그게 좀 착각이 되거든요.
벽걸이는 벽걸이 다워야하는데. . 그래서 더 재미있는 전화기겠지요.
일본에서 만들어졌고 1967년 6월 7일, 생일도 남아있어요.
1960년 4월 1일 개통된 전화 번호로 벨을 울리던 전화기였겠지요.
이런 다이얼 전화기를 보면 아직도 반가워하는 분들이 계시지요.
그 반가움 속엔 또 추억이 깃든 오래 전의 기억들이 있을거여요.
드륵드륵 다이얼을 돌릴 때 가졌던 오래 전의 설레임, 그리고 누군가가 있겠지요.
그런 날들의 추억과 기대와 설레임의 다른 이름같은, 빈티지 다이얼전화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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