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잘 (I'm fine) / 그레이 (With 슬리피+후디+로꼬)

다연바람숲 2017. 11. 3. 17:04

 

 

 

 

잘 (I'm fine) / 그레이 (With 슬리피+후디+로꼬)

 

쉬어가도 돼 난 I'm fine
끊임없이 뛰어온 날 봐
잘 하고 있는지 의심되면
그런 내게 말해줘
I'm fine I'm fine
가끔은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올바른 곳으로
제대로 가고 있는 건지
내가 내뱉는 말과 행동들이
다른 사람들의 눈엔
어떻게 비춰질지
생각은 많아지고 하루는 짧아져
날 위로해주는 건 긴 한숨뿐이야
대체 뭘 위해 이렇게까지 사는지
난 지금 내 자신을 위해
살고 있는 건지
I don't know
언제부턴가 쉬는 게 난 두려워져
자신감은 바닥을
잘 되는 사람이 부러워
하늘은 본 적 없고
주변 볼 시간 없어
모든 건 변명이지
예전이 그리워 uh
이 노랜 내가 내게 주는 선물
이 노랠 듣는 누군가에게도
선물이 되었으면 해
다시 내일의 해가 뜨기 전에
한마디만 해 잘하고 있다고
쉬어가도 돼 난 I'm fine
끊임없이 뛰어온 날 봐
잘 하고 있는지 의심되면
그런 네게 말해줘
I'm fine I'm fine
걷다가 또 뛰다가 또
지나가나 했더니
뿌리치지를 못하고 있어
겁이 나지 겁이
브라운관으로 봐도
결국 현실 같은 현실이
계속되는 거절은
변하지 않은 나지만
상할 대로 상한 너에겐
변해버린 나일 수도
인간적이라 말하지만
그 눈동자가 가리킨 건
내가 모는 차일 수도
2007년이었고 난 10년째
뒤바뀌어 버린 시차
여전히 피곤해
연락이 안 될 땐
내가 비행기 안이 거나
가사를 적고 있다고
생각해 주면 돼
솔직한 피드백을 원했던 건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솔직하게 오늘은 좀 지쳐있고
아무나 내게 잘하고 있다고
말해줬으면 해
말해줬으면 해 자랑스럽네
부끄럽지 않게
너무 잘하고 있네 라고
baby I want you to tell me
whatever I want good finest fine
자주 꾸는 악몽 때문에 식겁해
다시 잠에 들기가
난 또 무섭네 yeah
굿 밤 굿 잠 푹 자
Sweet dreams
좋은 꿈 꾸길 Good night
쉬어가도 돼 난 I'm fine
끊임없이 뛰어온 날 봐
잘 하고 있는지 의심되면
그런 네게 말해줘
I'm fine I'm f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