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50 깊이 27 높이 28
투박하고 촌스러운 돈궤여요.
육통 소나무로 만들어졌고 앞바탕없이 무쇠장석이 단순하게 들어있어요.
자연스럽게 나무의 결이 살아나 보이지않는 건 여기 다연으로 오는 동안 누군가의 손길을 거쳐 색이 다시 입혀진듯도 해요.
그렇다고 너무 눈에 띄게 색이 미웁다는건 아니고 제가 늘 강조하고 어여뻐하는 나뭇결의 느낌이 조금 적다는 정도요.
그럼에도 투박하면서 단단한 느낌은 이 돈궤만의 매력이 될거여요.
너무 크지않고 작지만 돈궤만의 매력을 지닌 요만한 돈궤를 찾고 계셨다면 한 번 더 눈여겨보셔도 좋을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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