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간/올드-Vintage

엔틱 프랑스 에나멜 코팅 무쇠난로 2 <판매되었습니다>

다연바람숲 2014. 11. 22. 16:45

 

 

 

 

 

 

 

 

 

 

가로 72 깊이 46 높이 126

 

보는 것만으로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난로여요.

무쇠에 에나멜 코팅을 입혀 마치 도자기처럼 보여요.

사람 키만한 크기도 크기려니와 장정 넷이 들어야할만큼 그 무게도 상당해서 샵에 들이기까지 애를 먹어야했어요.

 

이 난로도 프랑스에서 들어온 것으로 화목과 갈탄 모두 사용 가능하고 칸칸이 화덕의 기능을 더해 음식을 끓이거나 데울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 볼 수 있어요.

 

마치 하나의 도자기 공예를 보는듯한 몸체의 부조물들은 프랑스의 미적인 감각을 그대로 보여주고, 난로의 기능에 화덕의 기능을 더해 실용적인 용도를 더해준 것이 이 난로의 크기와 무게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듯이 보여요.

 

사용을 할 때는 기특한 효자지만 제 철이 아니면 천덕꾸러기가 되는 난로들이 많다고 보면 이런 난로는 사용하지않을 때조차 엔틱스러운 실내를 빛내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의 역활까지 톡톡히 해낼거라 믿어요.

 

사용감이 있어 조금 거칠고 낡아 보이는 부분까지 어여삐 보아주실 수 있다면.. 그 느낌까지 사랑스러워보이는 분들은 조금 서둘러 찜하셔도 후회없으실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