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은 그저 아무렇게나 던져놓듯 놓아도 그 자체로 멋스러운 것이 있어요.
빈티지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분들에겐 낡은 트렁크가 기본 아이템이 될 수도 있겠어요.
커다란 트렁크가 주는 느낌은 뭐랄까. . .
어딘가 떠나고 싶다거나 혹은
어디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돌아 온 듯한 느낌을 줘요.
삶이라는 것이 매일이라는 시간 속으로 여행이라고 보면,
낡은 트렁크는 그 여정에 대한 향수이고 또 기대같은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트렁크가 놓여진 풍경마다 각기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은,
트렁크를 어떤 그리움으로 놓았느냐의 차이도 될 수 있을거여요.
바라보기
그리고 응용하기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사진들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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