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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분 종이를 수작업으로 얇게 바르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고 코팅을 입혀 만든 가구라고 해요.
오리엔탈 분위기엔 이만한 가구가 없죠.
고급스럽고 화려한 느낌이 나는 특징을 살려
모던 엔틱 오리엔탈까지 포인트를 줄 수 있을 거예요.
16칸 약장형 수납 서랍은 그 깊이가 깊고 길어서
거실에 두고 여러 가지 용품이나 비상약을 수납해도
안방에 두고 속옷이나 양말을 수납해도 그 어떤 용도로도
제 덩치에 맞는 넉넉함을 다할 수 있어요.
화려해서 오히려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너무 화려하고 눈부셔서 동양이든 서양이든 다 흡수해버리는
묘한 아이러니가 매력인 가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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