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가셰의 초상- 고흐 고흐, <의사 가셰의 초상> 1890 (오르세 미술관) “나란 인간이 무슨 쓸모가 있을 것인가?” 1890년 6월 빈센트 반 고흐가 평생의 후원자이며 유일한 벗이었던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의 한 구절이다. 이 편지를 쓴 지 한 달 후인 7월27일 고흐는 오베르의 여인숙에서 피스톨로 가슴을 쏘아 자살했다. .. 창너머 풍경/감성 - 통하는문 201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