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생일 선물로 받은 백합이 만개 중이다.
이미 피었으니 꽃이고,
피었으니 이젠 지는 중이라고 할까
향기가 진하다.
흰색의 백합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다.
저 연한 분홍과 연노랑이
기우는 마음과 기울지않는 마음,
두 마음의 빛깔같다.
지나간다.
순간이다.
기억이다.
같은 꽃이라도 어제는 또 다른 과거이다.
여기 저대로 멈춰진 순간만이 영원이다.
지난 토요일,
생일 선물로 받은 백합이 만개 중이다.
이미 피었으니 꽃이고,
피었으니 이젠 지는 중이라고 할까
향기가 진하다.
흰색의 백합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다.
저 연한 분홍과 연노랑이
기우는 마음과 기울지않는 마음,
두 마음의 빛깔같다.
지나간다.
순간이다.
기억이다.
같은 꽃이라도 어제는 또 다른 과거이다.
여기 저대로 멈춰진 순간만이 영원이다.